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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건강공학전공-이영진

생명건강공학전공 - 이영진
안녕하세요!^^
생명건강공학전공 2013년 졸업생, 06학번 이영진입니다.
어느덧 대학생 신분을 벗어난 지 2년이 다 되어 가는 데요, 제가 겪었던 대학교 생활과 취업을 하기까지의 과정을 다소 미약하나마 후배 여러분들에게 전해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1학년 때에는 정말 많이 놀았습니다. 틈만 나면 술집, 피시방, 당구장에 다녔고, 공부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동기들에 비해 학점도 높지 않았습니다.
진로에 대해 그렇다 할 생각 없이 1학년 생활을 노는 쪽으로 더 많이 투자 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과 행사 에는 빠지지 않고 , 체육대회 때 에는 나름대로 과에 도움이 되었던 걸로 기억 하고 있습니다. 선배님들이나 조교선생님 , 교수님 들 눈에도 자연스럽게 공부 하는 학생이 아닌 놀기를 좋아 하는 학생 이라는 이미지로 각인 되었을 겁니다. 시간이 흘러 군대를 다녀와서 복학을 하고, 과 학생회를 맡으면서 1학년 때 망쳐놨던 학점을 복구시키기 위해 나름 열심히 공부 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렇지만 시험공부 만 열심히 했지 진로에 대해, 다시 말해 앞으로 무엇을 할지에 대해서는 뚜렷하게 생각하지 못했던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3학년 때에는 실험실에 들어가면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진로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지금 내가 공부하고 있는 분야가 나와 잘 맞는지 , 흥미가 있는지' 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이러한 고민 끝에 3학년 1학기 때 하나의 회사를 정했고 , 약간의 설렘과 꿈이라는 것이 생기면서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나갔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 천성이 놀기를 좋아하는 유전자를 갖고 태어난지라, 그러한 시기에도 친구, 선, 후배들과 정말 많은 추억을 만들면서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같이 어울려 다니던 후배들과 텐트 두 개 달랑 들고 겨울밤에 산속에서 야영도하고 , 단대 풋살 대회에 나가려고 연습도 주구장창 해서 우승컵을 들어 올림으로써 생명건강의 자존심을 지켰던 기억도 나고, 이외 에도 많이 놀고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하나하나 열거하기에는 너무 많아서 생략합니다. 물론 3학년 2학기부터 4학년 때에는 그러한 노는 시간들을 많이 줄여 나갔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대학교 생활은 사람마다 다를 텐데 "정말 즐겁게 하고 싶은 거 다하면서 보내고 , 자기가 생각했을 때 중요하다 싶은 시기에는 누구보다 열심히 해야 된다"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대학생의 본분은 학생이니 말입니다.

저는 2012년 하반기 지역농협 공채에 합격하여 현재 농협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 3학년 1학기 때 부터 들어가고 싶어 했던 첫 회사를 운 좋게 합격하여 지금 열심히 직장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농협에 들어가고 싶다고 마음먹은 후에는 물론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해야겠지만, 저는 자기 전에 항상 그 회사에 입사해서 일하는 상상을 많이 했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그만큼 간절했다는 뜻이죠. 취업을 위해서는 농협을 준비하는 모임(농 준 모)라는 카페에 가입하여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금융상식에 대해서도 많이 공부 했습니다. 특히 농협시험(N H AT)준비 기간에는 1층에 있는 의생대 독서실에서 거의 살다 시피 했습니다. 혼자서 이루는 것을 좋아해서 스터디모임에는 들어가지 않았는데, 스터디모임도 취업 공부에 있어서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3,4학년 여름, 겨울 방학을 헛되이 보내면 안 된 다고 생각 합니다. 그 시기에는 자격을 취득하든 , 어학점수를 높이든 하나의 목표를 정해놓고 단기간에 이룰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 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저도 3학년 겨울방학 때 토익점수를 많이 올렸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위에 언급한 과정들은 취업준비생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뻔한 내용입니다. 제가 감히 생명건강공학전공 우리 후배들에게 말해주고 싶은 건 '무엇을 준비하던 자기가 정말 원하는 회사나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정해서 그 목표나 회사에 들어가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정말 간절하게 준비해보십시오'. 사람이 간절해지면 자연스럽게 열심히 하게 됩니다. 그리고 대학교에서 만난 친구, 선배, 후배들과의 인간관계도 쌓으면 쌓을수록 나중에는 큰 재산이 됩니다. 얼마 전에 포엠 엠티를 다녀왔습니다. 항상 만나면 반갑고 좋은 선후배들이 있다는 것에 큰 감사를 느낍니다. 후배 여러분들도 지금 열심히 잘 하리라 믿습니다. 멋진 사람이라면 가끔은 진지해질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생명건강공학전공
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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